임플란트는 어떤 시기에 해야 하나요? 늦게 해야 좋은 건가요?

임플란트
임플란트-치아모형

임플란트 수술을 해야 하는 시기는 언제가 적절한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임플란트를 언제 하는것이 좋은지 진짜 늦게 하는것도 정말 괜찮은지에 대해서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플란트는 언제 해야 하나요?

임플란트는 치아를 잃은 후에 바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바로 시행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시행할 수 없습니다.

치은염, 치주염 등 구강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구강 질환으로 치은염, 치주염 등이 있는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시행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먼저 치주 질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주 치료 후 6개월 정도 지나면 임플란트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뼈의 양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임플란트는 뼈에 고정되어 설치되기 때문에 뼈의 양이 충분해야합니다. 만약 뼈의 양이 충분하지 않다면, 뼈 이식 수술을 받거나 뼈의 생장을 기다려야합니다.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만약 체력이나 면역력이 약해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면, 임플란트 수술을 받기 전에 먼저 건강검진을 받아야합니다.

늦게 해야 좋은 건가요?

치아를 잃은 후 임플란트를 시행하는 시기는 빨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가 빠져 나갈수록 뼈와 치은의 조직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뼈의 밀도가 낮아지면 뼈의 양이 충분하지 않아 임플란트 시행이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늦게 해도 임플란트를 시행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치아가 없어져서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난 경우나, 먼저 다른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등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지연 없이 치주 질환 치료나 뼈 이식 등을 받아 빨리 임플란트를 시행해야합니다.

또한, 고령자의 경우 치아를 잃은 후 대체재를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노화로 인한 뼈의 밀도 감소 등으로 인해 일정 수준 이상의 나이에서는 임플란트 시행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뼈의 양과 밀도, 건강 상태 등을 평가한 후 임플란트를 시행할 수 있는지 판단해야합니다.

결론

임플란트는 치아를 잃은 후 빨리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가 빠져 나갈수록 뼈와 치은의 조직이 손상되고, 뼈의 밀도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빠른 시행이 가능한 것은 아니며, 구강 질환 치료, 뼈 이식 수술 등을 먼저 받아야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노화로 인해 뼈의 밀도가 감소한 경우에는 뼈의 양과 밀도, 건강 상태 등을 평가한 후 임플란트 시행을 결정해야합니다. 따라서, 각 개인의 상황에 맞게 전문가와 상담하고 적절한 시기에 임플란트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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