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1차 수술 후 커버 스크류가 잇몸에 덮지 않고 있다면..

임플란트 수술은 우선 기둥을 삽입하기 위해 수술 후 몇 가지 절차가 있습니다. 1차 수술 시 수술 부위를 보호하고 임플란트 기둥을 고정하기 위해 임시로 커버 스크류를 사용합니다. 일부 환자들은 수술 후 커버 스크류가 잇몸에 덮이지 않고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까요?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 참고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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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수술 후 커버 스크류란 무엇인가요?

임플란트 1차 수술 후 커버 스크류는 임시적으로 임플란트 기둥 상단을 덮어주는 나사 모양의 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수술 부위를 보호하고 임플란트 기둥을 안정적으로 고정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커버 스크류가 잇몸에 덮이게 되면, 잇몸이 치유되는 동안 임플란트 기둥이 움직이거나 감염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커버 스크류가 노출되어 있는 상태는 문제가 될까요?

일부 환자들은 수술 후 커버 스크류가 잇몸에 덮이지 않고 노출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커버 스크류가 노출되어 있더라도 그 자체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단, 임플란트 기둥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커버 스크류가 노출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임플란트 기둥 주변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 경우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수술 후 1주일 내에 다시 치과를 방문하여 커버 스크류가 노출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노출된 커버 스크류를 덮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추가적인 수술 없이 노출된 커버 스크류를 덮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임플란트 수술 당일에 사용한 본딩 소재를 이용하여 커버 스크류를 덮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쉽고 간편하며, 대부분의 경우 적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임플란트가 완전히 치유되기 전까지는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임플란트 수술 후 2주 이내에 다시 수술실을 방문하여 적합한 크기의 인조 조직을 이용하여 커버 스크류를 덮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본딩 소재를 사용하는 것보다 조금 더 복잡하며, 수술 후 복구 기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만약 위의 방법으로도 노출된 커버 스크류를 덮을 수 없는 경우, 다시 수술을 통해 커버 스크류를 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비교적 드문 경우에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임플란트 수술 후 노출된 커버 스크류는 노출되지 않은 상태보다 염증 등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수술 후 1주일 이내에 다시 치과를 방문하여 노출된 커버 스크류가 있는지 확인하고, 덮을 수 있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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